만일 내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바로 그런 게임이 있다.

‘리얼라이브스’는 각종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180개국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해 (혹은 무작위로) 그곳에서의 삶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이다.

게빌시 네티 솔루션즈는 자기가 사는 곳과 전혀 다른 곳에서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전 세계인의 공감 능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리얼라이브스를 개발해왔다.

창업자 파락 만키카는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 지원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쇼카 재단의 펠로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얼라이브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파락 만키카는 본래 게임 개발자도 기획자도 아닌 의사였다. 왜 의사가 이런 게임을 만든 걸까? BBC 코리아는 파락 만키카 대표를 만나 그가 이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들어보았다.

그리고 북한 혜산 출신의 탈북 대학생과 아쇼카한국의 김수향 디렉터와 함께 이 게임으로 북한에서의 삶을 시뮬레이션 해봤다.

과연 탈북 대학생은 게임으로 만나는 북한에서의 삶을 경험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기획, 촬영, 편집: 김수빈

섭외 협조: Liberty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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