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애견연맹 “한국 정부, 개 식용 문제 논의 위한 위원회로 동물 보호 분야 발전 앞당겨”

세계애견연맹 “한국 정부, 개 식용 문제 논의 위한 위원회로 동물 보호 분야 발전 앞당겨”

국제 동물보호 단체인 세계애견연맹(World Dog Alliance)이 한국 정부의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세계애견연맹은 한국의 동물보호 분야가 진일보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가까운 미래에 개고기 식용 금지를 법제화한다면 이는 한국 문명의 선진화를 세계에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선전(深圳)과 주하이(珠海)에 개·고양이 식용 금지를 법제화해 전국에 시범 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농업농촌부(農業農村部)는 개를 반려동물로 특화해 ‘국가 가금류 유전자원 목록’에서 제외했다.

베트남 정부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개, 고양이의 식용 중단을 촉구했으며, 후이안시는 2023년 말까지 개, 고양이 고기 무역을 전면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 정부의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는 개고기 식용 금지 법안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개고기 산업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한 완충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세계애견연맹은 한국 위원회가 출범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개고기 식용 금지가 민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중국과 베트남에 앞서 한국이 전국적으로 금식을 입법화한다면, 민주 국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크게 높이고, 아시아 전체에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세계 입법 과정을 조속히 이루고자 현릉(玄陵)은 2019년에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국제 협약’을 제안했다. 현재까지 미국·영국·일본·노르웨이·스웨덴에 있는 200여 명의 국회의원이 각 정부의 수반에게 서한을 보내 공약을 호소했다.

세계애견연맹은 한국이 조속히 개고기 식용 금지법을 제정해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국제 협약’의 주도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애견연맹 개요

세계애견연맹은 2014년, 자선가이자 새로운 평화주의자 동물보호 이상주의자인 현릉(玄陵)이 ‘인간사회를 바꾸고 견묘를 살리자’는 취지로 창립했다. 세계 각지의 정부 입법을 추진해 이 의제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일깨우고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도살 후 식용되는 비참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수년 만에 세계애견연맹은 2017년 대만 동물보호법 개정, 2018년 미국 개·고양이 금식법안 통과, 2020년 중국 선전 경제특구 전면 야생동물 금식 조례 통과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48869&sourceTyp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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