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문학공원, 청주양씨병사공파종친회 ‘淸州楊氏 退隱實記’ 펴내

도서출판 문학공원, 청주양씨병사공파종친회 ‘淸州楊氏 退隱實記’ 펴내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청주양씨병사공파종친회가 그동안 한문본으로 전해져 온 퇴은공 양치(楊治) 선생의 일대기와 청주양씨의 역사에 관한 자료를 정리한 ‘淸州楊氏 退隱實記(청주양씨 퇴은실기)’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분됐다. 제1장 퇴은 실기(退隱 實紀), 제2장 충목단(忠穆壇) 배향 사실(配享 事實), 제3장 충헌사지(忠憲祠誌), 제4장 청령사(淸寜祠)로 한문본에는 한글로 토를 달았으며, 원문을 알기 쉽게 한국어로 번역해 후손들의 이해를 도모했다.

퇴은공(退隱公) 양치(楊治) 선생의 자는 치순(致淳)이며, 한(漢)나라 관서부자(關西夫子) 진(震)의 후손이다. 증조 충헌공의 이름은 기(起)이며, 당시 고려 때에 원(元)나라 공주를 모시고 따라와 살게 됐다. 본관을 청주로 하사(下賜)받고, 중국의 지독한 4대 공물을 폐하게 한 공으로 상당백(上黨伯)에 봉해졌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지수(之壽)이며, 찬성(贊成)으로 서평군(西平君)으로 습봉(襲封)됐고, 아버지의 이름은 천진(天震)이며, 호조전서(戶曹典書)로서 중국에 청사(請使)로 가 우리나라의 공물을 영원히 없애는 옥적(玉籍)을 남기시어 안악군(安岳君)에 봉(封)해졌다. 시호(諡號)를 경안(景安)으로 받으니 3세가 함께 청백리(淸白吏)에 뽑혔다.

어머니는 보성 선(宣)씨로, 밀직부사 천주(天柱)의 따님에게서 건문(建文) 2년(1400년) 경진(庚辰)년에 공께서 태어났다. 퇴은공(退隱公) 양치(楊治) 선생은 무예와 용맹스러움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으로 그 본질이 다르게 태어나 시(詩)를 익히고, 예(禮)로서 가훈(家訓)에 따라 이뤄 냈으며 직접 체험하고, 실천에 옮기신 분이다. 성화(成化) 을사년(1485년)에 향년 86세에 작고해 묘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동쪽 고을 기당(機塘)골 인(寅) 둔덕을 등지고 있다. 부인 숙부인 평양 조(趙)씨는 한성판윤 곤(琨)의 따님이다.

한편 청주양씨병사공파종친회 회장인 양영옥 회장과 편찬위원인 양재환, 양국종, 양영후, 양영태, 양호식, 양범종, 양범종, 양영로 등의 후손들은 ‘이 책을 출판하며’를 통해 “우리 선조(先祖)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사셨는지를 알아서 우리 후손들에게는 어떻게 살라고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 청주양씨(淸州楊氏)의 시조(始祖)로 모시고 있는 충헌공(忠憲公)과 포천의 입향조(入鄕祖)이신 병사공(兵使公 : 퇴은공(退隱公))에 대해 알아보고자 옛 선조(先祖)들께서 기록한 서책을 보면서 우리의 성(姓) 양(楊)의 사상(思想)과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전(傳)해보려고 포천의 몇몇 일가(一家)분들이 합의해 작은 책자를 다시 발간해 보급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영실 전 청주양씨병사공파종친회장은 ‘축간사’를 통해 “현재 병사공의 유작시(遺作詩) 8수가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 시들은 모두 한결같이 충의와 충절에 불타는 내용이고, 혜빈(민정빈)의 충절과 비참한 죽음을 애통해하는 내용이라, 음미할수록 비통하고 비장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잘 단장된 병사공의 묘는 능 안에, 조비의 묘는 기지리 천주산 능선 아래에 있다. 2000년에 공의 탄신 600주년을 맞아 세운 신도비가 포천 틀못이 입구에 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많은 훌륭하신 선조들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후손이 돼야 하고, 또한 우리의 다가오는 후손들에게는 아무런 부끄럼 없는 당당한 선조가 돼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살아야 되겠다”며 책을 펴내는 의미를 부여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50986&sourceTyp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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